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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마이버킷 시리즈) 4050 서울 4050 국제포럼

우주선K 2023. 12. 1. 01:46

안녕하세요, 마이버킷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출동 마이버킷 시리즈, 50+에서 주최한 서울 4050 국제포럼을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시작하기 30분전부터 벌써 많은 분들이 모여 계셨어요. 4050에 해당되는 중장년 세대분들과 기업, 저희와 같은 스타트업, 기자 등 이번 포럼을 통해 새로운 시니어 시대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300명이 넘는 분들이 참석했어요. 앞으로의 시니어 세대 패러다임 변화에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0+ 대표이사 구종원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슈퍼에이지 이펙트'의 저자 Bradley Schurman, 미래학 박사 최윤식님, 영국 국제 장수센터 연구원 아루니마 히마완, 50+ 연구위원 임소현님, 그리고 한국폴리텍 이우영 교수님이 연사로 자리해 주셨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세션을 소개해 드려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인구 변화 및 기대수명에 따른 사회적 구조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50년부터는 인구 감소의 시대를 겪게 될 것이며, 나노의학과 같은 의료 기술 및 과학의 발달로 인해 기대 수명이 120살까지 늘어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는 아마 다른 패러다임을 겪게 될 가능성을 이야기했어요. 
 
 

 
이러한 새로운 사회에서는 전 인구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며 생산성의 저하를 예견했어요. 경제 활동이 둔화됨에 따라 전체적인 저성장의 트렌드와 삶의 방식의 세분화, 부양 정책의 변화와 우리가 앞으로 마주할 다른 삶의 방식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역설적으로 설명하며 시니어들의 사회적 활동과 직업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하지만 4050, 그리고 60대 이상의 중장년 세대가 앞으로의 시대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의 비즈니스에서는 더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만이 살아남을 것을 예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죠.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지금도 사회 경제는 점진적으로 시니어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시니어는 앞으로 지금보다 더 주도적이고, 생산적인 삶을 살게 될 것임은 분명해 보여요.

 

 
추가로 기술 발전, 특히 AI와 로봇 시대에 대한 주제도 심도 있게 다뤄봤어요. 기술 폭풍의 시대가 다가오면 중장년 세대가 직업을 잃게 되기보다 오히려 잠재력을 모두 꺼내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다고 이야기했어요. 예를 들어, 모든 사람들이 아이디어만 있다면 기술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비즈니스 민주주의 시대나 AI를 기반으로 한 중장년을 위한 새로운 직업들이 나타날 수 있는 것 처럼요.

 

그래서 중장년 세대도 앞으로 다가올 기술 폭풍 시대에 맞춰 학습하는 삶을 지향하는 것도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며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방법 중 하나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글을 마치며

 
4시간 남짓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모든 연사분들의 공통된 이야기는 중장년층들이 더욱 변화하는 환경을 수용하고 유연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어요. 

 

다시 한번 느낀 점은 50대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점이에요. 가능성으로 가득 찬 새로운 시작을 받아들이는 것, 50대 이후에도 만족스럽고 흥미진진한 삶의 방식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가는 것처럼요. 
 
마이버킷도 앞으로의 커뮤니티와 서비스를 운영하며 회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과 참고하실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전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50년, 마이버킷과 함께하며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